미 연준의 정책기조유지 소식에도 담담할 정도로 우리증시는 그동안 유가 하락과 러시아 리스크 등 불안 요인에 더 크게 반응하며 발목을 잡혔었다. 오늘은 코스피가 개장 초부터 큰 폭으로 반등하자 저가 매수 세력을 중심으로 다시 지갑을 열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스탁론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최근 급락으로 가격 메리트가 커진 주식을 저가 매수하려는 대기수요가 꾸준히 스탁론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용이나 미수거래를 이용해 주식을 매입한 투자자들도 상당수 스탁론으로 갈아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증권사 신용이나 미수를 이용했던 투자자들 가운데에는 증시가 뜻하지 않게 하락하자 당장 대금 상환을 걱정해야하는 투자자들이 많았다. 그런데 증시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자 손해보고 주식을 매도하는 대신 신용미수 대금을 스탁론으로 상환하고 주식을 계속 보유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스탁론은 증권사 미수나 신용보다 담보비율이 낮아 추가 담보나 주식매도 없이도 간단하게 스탁론으로 갈아탈 수 있다. 따라서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상환해야할 위험이 닥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타면 된다.
◈ 스탁론 연 3.1%에 미수·신용 대환은 물론 주식매입 자금 활용 가능
한편,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용금리가 연 3.1%에 불과한데다, 마이너스통장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최근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에서도 신용 미수 대환 수요뿐만 아니라 스탁론만으로 주식을 매입하려는 투자자들까지 폭 넓게 수요가 몰리고 있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5백만 투자자에게 프리미엄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MK에서는 신용 투자를 생각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스탁론 브랜드와 함께 〈M 스탁론〉을 선보였다.
24시간 상담은 물론 스탁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증권사별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M 스탁론>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6685)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현재 관심이 높은 종목은 제일모직, 한국전력, 에스넷, 삼성전자, 코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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