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녹화장, 열광의 도가니!…출연 가수 보니 '으리으리'
↑ '무한도전' '토토가' / 사진= MBC |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화제입니다.
최근 진행된 '토토가' 녹화현장에서 방청객들은 나오는 곡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부르는 것은 물론 포인트 안무까지 따라하는 등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출연 가수들은 1990년대에 소화했던 의상을 입고 나와 레전드다운 무대를 꾸몄습니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검정 의상에 장발의 가발을 쓴 채 '깨방정' 댄스 등으로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하하와 정형돈 역시 S.E.S와 함께 영어 랩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웃음을 안겼습니다.
몇몇 가수들 역시 크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이날 공연 순서는 터보가 오프닝 공연을 시작, 김건모가 엔딩을 장식하는 그림으로 짜여졌습니다. 터보가 18년만에 뭉쳐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으며 이후 김현정이 무대에 올라 히트곡들로 떼창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후 S.E.S가 나섰습니다. 임신으로 출연이 불발된 유진 대신 소녀시대 서현이 S.E.S 무대를 함께 했으며, 하하와 정형돈이 영어 랩을 담당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그 뒤로는 쿨이 나섰습니다. 해외에 머물고 있는 유리 대신 쥬얼리의 예원이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이후 소찬휘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섭외 과정 당시 '티어스'로 돌고래 고음을 펼친 소찬휘는 이날 무대에서 역시 소름 돋는 고음으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습니다. 소찬휘 무대 이후에는 지누션이 올랐습니다. 두 사람이 지상파를 통해 한 무대에 오르는 모습 자체만으로 큰 환호가 나왔으며 배우 엄정화가 함께해 90년대 완전체를 이뤘습니다.
이후 조성모가 무대에 올라 100만장 판매고를 올렸던 히트곡을 불렀으며 이후에는 엄정화가 솔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했습니다. 이정현은 '와'와 '줄래' 등으로 후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엔딩 무대에는 김건모가 올라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90년대가 눈 앞에 있는 듯 당시의 의상을 재현한 관객들이 많아 재미를 배가시켰습니다.
관객들은 '무한도전'이 제안한 드레스코드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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