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시청률 두 자릿수 지켰다…수목극 1위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시청률 두 자릿수를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피노키오’는 시청률 10.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7%)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지상파 3사 같은 시간대 방송 가운데 1위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달포(이종석 분)가 형 기재명(윤균상 분)에게 자수하라고 설득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또한 기재명의 범행을 최달포가 직접 보도해야하는 운명을 맞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 사진=SBS "피노키오" 방송 캡처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미스터백’은 시청률 9.0%를, KBS2 ‘왕의 얼굴’은 7.1%를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