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의문의 사진 발견…“지금 막 뭐가 재밌어지려고 한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힐러’에서 지창욱이 의문의 사진을 한 장을 발견햇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는 서정후(지창욱 분)가 김문호(유지태 분)의 뒤를 밟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서정후는 채영신(박민영 분)의 DNA를 채취해 달라는 김문호의 의뢰를 받고 채영신을 뒤밟았다. 몰래 채영신의 집에 잠입해 정보를 알아내는 등 추적에 나선 그는 문득 김문호가 채영신을 미끼로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그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품기 시작했다.

↑ 사진=힐러 캡처

이에 서정후는 본격적으로 김문호의 뒤를 밟기 시작한 가운데, 김문식(박상원 분)의 집으로 들어가는 김문호를 뒤따라갔다.

김문식의 집을 뒤지기 시작한 그는 의문의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이어 그는 조민자(김미경 분)에게 “나 지금까지 태어나서 살아오면서 말이야. 사는 게 그냥 그랬거든. 그렇게 재밌는 것도 없고 태어났으니까 살아줘야지 그런 기분이었다고. 매일매일 숙제 같기도 하고. 근데 나 지금 뭐가 막 재밌어지려고 그런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