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SNS에 애정 과시 "내년에는 무조건 결혼할 예정"

박시은 진태현 SNS에 애정 과시 "내년에는 무조건 결혼할 예정"

↑ '박시은 진태현'/사진=박시은 SNS

'박시은 진태현'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태현은 12일 오후 MBN스타에 “내년이 되면 박시은과 무조건 결혼을 할 예정”이라며 “하지만 결혼한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정한 것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날짜나 장소 역시 이야기 한 바 없다. 나도 모르는 소식이 어떻게 전해졌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며 “내년에 무조건 박시은과 제가 결혼한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계획된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드라마 ‘호텔킹’ 이후 차기작에 대해서 “계속 작품을 물색 중에 있다”며 “작품 소식으로 알려야 하는데 이런 개인적인 일로 뉴스가 나서 조금 민망하기는 하다. 앞으로 작품으로도 곧 좋은 소식 들려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4년째 열애중인 진태현과 박시은이 내년 상반기에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리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 2012년 4월 공식열애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진태현은 11일 페이스북에 “내 짝꿍 자랑. 참 예쁘다. 4년을 만나도 늘 예쁘다. 하지만 날 아직도 두근거리게 하는 힘은 보이는 외모가 아니다. 마음과 생각이다. 참 선하고 착하다. 배려가 많다. 이래저래 사진을 정리하다 이렇게 예쁘고 좋은 짝꿍이 있음에 감사한다. 빨리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한다. 그리고 기도한다. 아프거나 다치는 일 없길 지금처럼 늘 함께 하길”이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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