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버드맨’이 제72회 골든 글로브에서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버드맨’은 골든 글로브에서 뮤지컬 코미디 부문 최고 작품상, 남우주연상, 극영화 공통으로 수상하는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4년 타임지 사이트앤사운드 미국 영화 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이기도 해 의미가 남다르다.
↑ 사진=포스터 |
골든글러브 뮤지컬, 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른 마이클 키튼의 경우 이미 보스턴 비평가 협회, 전미 비평가 협회, 고담 영화제로부터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바 있어, 가장 수상확률이 높은 후보자로 눈길을 끈다. 마이클 키튼과 엠마 스톤,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의 경우 이번에 ‘버드맨’으로 수상할 경우 첫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더욱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버드맨’은 오는 2015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