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안전성 및 상품성 판단 용이해
삼송테크노밸리, 1월 입주 예정 ‘주목’
↑ 삼송역세권 삼송테크노밸리 조감도 |
바로 대우건설이 막바지 공사에 한창인 3호선 삼송역세권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 ‘삼송테크노밸리’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삼송테크노밸리가 12월중 준공예정이라 입주는 내년 1월부터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내년초 사무실 또는 사옥 이전 계획이 임박한 중소기업체들로부터 분양과 임대 문의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입주가 임박한 ‘지식산업센터’는 사업이 완료됨으로서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고 상품성 판단이 매우 용이하다.
때문에 ‘삼송테크노밸리’ 교통 편의성까지 좋아 구 도심권 기업체들의 관심이 비교적 높다.
우선 3호선 삼송역까지는 도보로 6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 역에서 종로3가까지는 26분, 고속터미널까지는 45분만에 도착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등과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용이하고 대중 교통 편의성이 좋다 보니 직원 수급도 매우 유리하다.
무엇보다 ‘삼송테크노밸리’는 고양시에 편입돼 있지만 실제 서울지역 번호 02<(02)386-0700> 를 사용할 정도로 사실상은 서울 생활권이다.
향후 일산~강남간 GTX가 완공되면 연신내역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고 일산~신사동간 도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완공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편, ‘삼송테크노밸리’는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된 설계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전용률은 약 57%수준으로 주차도 법정주차대비 약 230%이상을 확보했다.
호실당 전력은 입주업체들의 특성을 반영해 최대한의 전력 용량을 확보했고, 화물용 엘리베이터 5.0톤 4기와 2.5톤 3기가 설치되며 공장내 화물차 진입(일부 호실 제외)까지 가능해 도심권 제조업 맞춤형 지식산업센터로 탄생하게 된다.
효율적 공간활용성을 위한 층고는 최고 7m에 달하고 바닥하중은 최대 3.0톤/㎡(지상2~4층은 2.0톤/㎡)까지 허용했다.
분양가도 3.3㎡당 400만~500만원대로 책정해 서울지역 지식산업센터와 견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성수동과 구로동·가산동과 비교해 보면 최고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입주대상은 도시형 제조업(인쇄, 출판업 포함)과 IT등 지식산업,
물론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체뿐 아니라 사무실 용도의 다양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저금리 정책자금 최대 70% 지원과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받기 때문에 자금 부담이 없다. 분양 및 임대 문의는 02-386-0700로 전화 하면 된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