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베트남 FTA 타결…자동차·가전 분야 '청신호'
↑ '한 베트남 FTA 타결'/사진=MBN |
11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아세안 10개 나라 정상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회원국 정상들과 일일이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10일, 베트남 정상회담에서는 두 나라 간 자유무역협정, FTA를 타결했습니다.
청와대는 FTA 효과로 자동차와 가전 분야의 베트남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보다 공고하게 할 수 있도록 양국간 고위 인사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열린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에서는 교통·에너지 인프라 협력 방안이 집중 논
박 대통령은 11일 미얀마와 인도네시아, 태국 등 6개 나라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정부 들어 첫 다자회의를 주최한 박 대통령은 세계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떠오른 아세안과 경제 협력은 물론 북핵 등 안보분야의 공조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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