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언니
영화 ‘울언니’가 국민들을 분노의 도가니로 빠트렸다.
지난 4일 개봉한 ‘울언니’가 화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믿을 수 없는 잔혹한 사건의 전개 때문이다.
영화 속을 들여다보면 언니의 도움 아래 걱정 없이 살고 있던 여대생 ‘연서’가 언니 ‘진서’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이후 성의 노리개로 살아가던 진서의 고통을 알게 되고 복수와 용서 사이에서 갈등하며 분노를 일으키게 된다.
‘울언니’는 온 국민을 분노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영화 ‘도가니’ ‘노리개’ 등에 이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경각심과 충격을 동시에 준다.
‘울언니’는 이제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오광록, 황금희, 양하은, 조상구가 출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울언니 대박 기분 나빠” “울언니 보면 화만 날 듯” “울언니 끔찍해 이 세상 어떻게 살아가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