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미래형 산업인 소프트웨어가 자리를 잡으면서 모든 산업이나 경제의 인프라로서 소프트웨어가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소프트웨어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교 등에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도 최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하고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012년 기준으로 세계 소프트웨어시장 규모는 1조 3천억 달러로, 연간 5% 대의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3년 기준으로 36조 2천억원으로, 전년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시장의 IT주도권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기업용 중심 소프트웨어에서 SNS, 온라인게임, 클라우드, 앱 등 일반 사용자용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인터넷 신 사업이 시장에 활력을 일으키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도 인재 양성에 팔을 걷었다. 소프트웨어개발에만 한정되지 않고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배양과 다양한 산업을 연계해 신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에 초점을 맞춘 교육체계가 돋보인다.
특히 세부적으로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 / 분석해 가시화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 빅데이터 전문가트랙과 모바일앱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을 배우는 모바일 프로그래머트랙, 인터넷 사이트개설과 관리를 위한 웹 개발자트랙, 서버의 운영과 보수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서버 엔지니어트랙 등 해당 분야의 고도화된 기술중심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이 돋보인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http://go.kcu.ac)는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를 비롯한 전 학과를 대상으로 2015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이며, 합격자는 2015년 1월 11일에 발표된다.
입학생에게는 숭실대학교와의 학점교류와 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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