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저렴이 드레스, 알고보니…안젤리나 졸리 따라하기?
↑ 미생 강소라/ 사진=스타투데이 |
시상식이 많이 열리는 12월. 여배우의 드레스는 시상식의 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값비싼 드레스와 노출 의상이 화제를 모았던 기존의 시상식에 새로운 '개념 드레스'가 나타났습니다.
배우 강소라가 '2014 MAMA' 레드카펫에서 중저가 브랜드의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3일 저녁(한국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4 MAMA)가 열렸습니다.
이날 강소라는 네이비 컬러의 오프숄더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이 드레스가 화제가 된 이유는 물론 강소라의 아름다운 모습도 있었지만 가격 때문입니다.
강소라의 드레스는 SPA 브랜드 H사의 3만9000원 상당의 제품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드레스를 떠올리게 합니다.
과거 안젤리나 졸리는 뉴욕에서 열린 영화 '마이티 하트' 시사회에서 26달러(약 2만4천원)짜리 드
가슴과 등이 깊게 파인 검은색 벨벳 드레스를 멋지게 소화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강소라와 안젤리나 졸리 모두 중저가의 드레스를 선택해 대중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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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김미진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