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비니아란, 눈이 뒤에도 달려있어… 대체 뭔가보니 '깜짝'
↑ '오파비니아란'/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
'오파비니아란'
오파비니아가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오파비니아란 약 5억500만년 전 캄브리아기에 살았던 고생물로, 4cm에 달하는 크기에 다섯 개의 눈과 긴 코가 특징인 생물입니다.
오파비니아란 이름의 어원은 버제스 셰일 화석군을 최초로 발견한 왈콧이 보존상태가 가장 좋은 오파빈 표본을 근거로 오파비니아라고 제안한 데서 유래됐습니다.
오파비니아는 주둥이를 제외한 일반적인 크기는 약 4~7cm이지만 간혹 10cm가 넘는 것도 있습니다.
또한 특이하게도 눈의 위치는 머리 앞쪽의 가운데 부분 2개, 나머지 3개는 뒤쪽에 달려있습니다.
눈의 크기도 제각각 다른데 머리 뒤
오파비니아의 주둥이 끝은 집게발처럼 둘로 갈라져 있습니다.
그 안쪽에는 무언가 잡을 수 있게 가시들이 돋아 있고 이 주둥이를 통해 오파비니아는 먹이를 잡고 그 먹이를 입으로 운반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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