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5시 주요뉴스

▶ "경선룰 양보"..."늦었지만 다행"
이명박 전 시장이 여론조사 하한선 보장 조항을 양보하기로 하면서 당내 경선룰 논란이 일단 위기를 넘겼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 골든로즈호 침몰 위치·선체 확인
지난 12일 새벽 중국 산둥성 옌타이 해역에서 침몰한 한국 화물선 골든로즈호의 위치와 선체 모습이 확인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원·엔 환율 급락...수출전선 비상
원·엔 환율이 100엔당 4원 40전 떨어진 768.60원으로 마감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국내 수출전선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 "1억 있다면 주식·펀드에 절반 투자"
매일경제가 재테크 전문가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에 절반 이상을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 "정상회담 제도화...8.15 이전 개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독일 외교협회 초청 연설에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남북한 간 정상이 만나는 방식으로 남북 정상회담을 제도화해야 하며, 8.15 이전에 정상회담이 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크라이슬러, 사모펀드에 74억달러 매각
미 3위의 자동차업체 크라이슬러가 사모투자회사인 서버러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에 74억 천만 달러에 매각됐습니다.

▶ 삼성전자, 독자 글자체 다음달 첫 선
삼성전자가 가칭 삼성체로 불리는 독자 글자체를 개발하고, 다음달 모든 디지털 가전제품에 이 글자체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해안 짙은 안개...전국 맑고 더워
스승의 날인 오늘 아침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출근길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낮에는 서울 26도 등 전국이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