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장예원 아나 핑크빛 열애 휩싸여…지난달 중순부터 만남 시작

[MBN스타 송초롱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과 MBC 아나운서 장예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박태환과 SBS 아나운서 장예원의 수차례 만남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만남은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됐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제 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까지 활약을 펼친 박태환과 TV와 라디오를 오가며 분주히 활동하고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주로 주말 저녁에 만났다.

↑ 사진=MBN스타 DB

둘은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따로 만나 영화관과 자동차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 체육사에 한 획을 그었으며, 4년 뒤 런던 올림픽에서도 ‘오심 판정’을 딛고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장예원은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이었던 2012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고, 지난해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