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가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13일 하루동안 35만 9135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은 304만 6351명.
‘인터스텔라’는 세계적 물리학자 킵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2위는 영화 ‘카트’가 차지했다. 이날 개봉한 ‘카트’는 10만 868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3만 1291명이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 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패션왕’, ‘아더 우먼’, ‘나를 찾아줘’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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