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SK 김민수가 슛을 하는 순간 전자랜드 정효근이 수비를 하다 손으로 김민수의 입을 터치하고 있다.
8연패의 전자랜드는 이날 경기에서 SK를 맞아 연패탈출을 노리고 있고 8승 4패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SK는 약체 전자랜드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걸그룹 ‘벨로체’가 전자랜드이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와 특별공연을 해 코트를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