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모델 겸 가수 장윤주 측이 방송인 노홍철과의 소문을 일축했다.
9일 오후 장윤주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있었던 건 맞지만, 노홍철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노홍철은 지난 7일 자정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사건 발생 당일, 노홍철이 나왔던 호텔에서는 공교롭게도 장윤주의 생일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이에 다시금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장윤주 측이 입장을 표명한 것.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월 ‘무한도전-IF 만약에’ 특집을 통해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노홍철은 음주운전 사실을 즉각 인정하고,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포함한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윤주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주, 노홍철 열애설이라니” “장윤주, 생일 파티가 우연히 거기였나봐” “장윤주, 노홍철이 음주운전한 건데 휘말리고 있네” “장윤주,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