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능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방송인 노홍철(35)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씨는 전날 오후 11시 55분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
경찰은 노씨가 1차 음주 측정을 거부했으며, 노씨의 요구로 2차 측정 대신 채혈을 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가 확인되는 대로 노씨를 불러 조사한 뒤 처벌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