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조미가 첫 솔로 앨범과 타이틀 곡 ‘리와인드(Rewind)’ 뮤직비디오를 31일 정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으로 조미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에 나서는 만큼, ‘리와인드’와 수록곡 ‘와이(Why)’는 한국어, 중국어 2가지 버전으로 수록됐으며, 조미의 첫 자작곡 ‘러브식(一人的寂寞 Lovesick)’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중국어 노래 4곡까지 총 8곡으로 구성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리와인드’는 레트로 소울과 팝의 부드러운 느낌, 멜로디컬한 코러스가 특징인 알앤비(R&B)곡으로, 가사에는 시간을 거슬러 이별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았으며 한국어 버전은 엑소-K(EXO-K) 찬열이, 중국어 버전은 엑소-M(EXO-M) 타오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조미의 한국 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슈퍼주니어-M과 에스엠더발라드 활동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슈퍼주니어-M 활동에서는 퍼포먼스적인 부분을 선보였고, 에스엠더발라드 활동에서는 슈퍼주니어-M 활동에서는 부각되지 못했던 음악적인 부분까지 보여줬다. 최근에는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 쇼’의 MC를 맡아 진행 실력까지 뽐낼 전망이다.
각오 또한 남다르다. 한국 첫 정식 데뷔인 만큼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한국에서 데뷔할거예요. 눈물. 꿈 같아요! 고마워요 다들”이라면서 “노래할
이처럼 조미는 한국 정식 데뷔를 위해 음악성부터 각오까지 만만의 준비를 마친 가운데 중국을 넘어 한국에서 솔로가수로의 정착할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uculture.com/ 트위터 @mkcul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