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故 신해철 유족에 SNS발언 해명 "관심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 '강원래' /사진=강원래 SNS |
가수 강원래가 故 신해철과 관련한 SNS 발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강원래는 아내 김송과 함께 어제 오후 10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날 강원래는 유족들에게 최근 논란의 대상이 됐던 자신의 댓글에 대해 진심으로 해명하고, 위로의 말도 전했습니다. 강원래의 말에 유족들은 이해한다는 뜻을 표했고, 이 과정에서 강원래와 유족 모두 눈물을 흘렸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한 누리꾼은 페이스북에 "평상시에 가사고 노래 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음 마치 지인인 마냥 XX들을 해요. 꼴값한다들"이란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강원래는 이 글에 "공감 100%"란 댓글을 달아 故 신해철의 죽음을 애도하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못마땅하게
또한 이와 관련해 강원래의 측근은 "강원래는 신해철씨를 진정으로 애도하는 사람들을 비하는 것이 아닌, 보다 많은 사람이 신해철씨 생전에 그의 음악 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았겠다는 마음에서 해당 댓글을 달았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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