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수출채권 액수를 부풀려 금융권에 판 혐의 등으로 가전업체 모뉴엘 박홍석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모뉴엘 해외지사의 수출대금을 수백억 원 이상 부풀려 관련 서류를 꾸민 혐의로 박 대표에 대해 영장을 청
모뉴엘은 이같이 꾸민 서류로 수출채권을 발행해 금융사에 제출해 할인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무역보험공사가 대출 사기 혐의 등으로 모뉴엘을 진정한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넘겨받아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