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첫방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백진희을 위협했던 변태 바바리맨에 한 방을 먹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열무(백진희 분)에게 성적인 희롱을 했던 변태 바바리맨에게 반박하는 동치(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호정 어린이 성폭행 및 납치 사건의 범인을 잡은 열무와 동치는 이번 사건의 키 포인트 이자 납치범의 알리바이를 깨뜨릴 핵심인물 변태 바바리범 권대용의 범행을 입증하기 위해 애를 쓴다. 권대용이 성기노출을 하는 30초 동안 납치범이 호정을 성폭행했기 때문이다.
↑ 오만과 편견 |
강력한 증거를 손에 쥔 열무와 동치는 바바리맨에 “영수증은 사건현장에 있지 않았다는 것을 밝혀주는 알리바이로 쓸 수 없다”고 말한다. 그래도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그에게 동치는 한 장의 허벅지 사진을 건네준다.
이를 본 바바리맨은 의기양양한 미소로 “내 허벅지 아니다”고 당당해 한다. 이에 동치는 “이거 당연히 강대용씨 허벅지 아니다. 내 허벅지다”고 미소짓는다.
이후 동치는 진짜 증거품을 내밀며 “사건당시 찍은 사진 같은 자국이라는 국과수의 결과가 도착했다”고 압박한다.
광분한 바바리맨은 책상위에 올라와 바지를 벗은 후 “뭐가 문제냐. 좋았잖아”고 여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모습을 다룬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