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전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과의 부부관계를 언급했다.
김보민은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편 김남일을 3개월에 한 번 볼 때도 있지만 부부관계는 좋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아들은 태어났을 때 시아버지 얼굴과 똑같더라. 점점 크면서 나를 닮았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본능적으로 아빠 얼굴을 닮았다”며 “아들이 아빠와 떨어져 있으니 아빠 얼굴을 3개월에 한번 볼 때도 있고 2주에 한 번 볼 때도 있어 아이로서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부부관계는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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