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런웨이 선 콜롬비아 노숙자들

<그리스 아테네 폭우로 '아수라장'>

마치 계곡물이 흐르듯 빠른 물살이 도로를 덮쳤습니다.

자동차들은 서로 부딪히거나 물에 잠겼고, 정전사태도 빚어졌는데요.

그리스 아테네에 폭우가 내리면서 도시 전체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구조와 복구작업에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 힘쓰고 있다네요.


<88살 노인 폭행하고 금품 빼앗은 강도>

문을 열고 들어오는 한 남성.

문을 닫으려는 순간 다른 남성이 들어옵니다.

뒤늦게 들어온 남성이 먼저 들어온 남성을 구석으로 모는데요.

달아나려고 하자 벽에 내동댕이칩니다.

피해자는 무려 88살의 고령자인데요.

강도는 노인을 폭행하고 금품까지 빼앗았습니다.

하루빨리 이 나쁜 강도가 잡혔으면 좋겠네요.


<미 고속도로 한 바퀴로 질주하는 오토바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고속도로.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오토바이들 가운데 앞바퀴를 들고 위험하게 주행하는 오토바이가 눈에 띕니다.

경찰이 뒤쫓아와 제지해 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는데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와이 킬리우에아 화산 용암 분출>

펄펄 끓는 시뻘건 용암이 곳곳에 흐르고 있습니다.

하와이 킬리우에아 화산이 용암을 분출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바위가 녹아내려 화산지대는 물론, 마을의 주요 도로까지 용암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와이 당국은 현지 주민들에게 대피특보를 발령했다고 하네요.


<런웨이 선 콜롬비아 노숙자들>

자신 있게 런웨이를 걷는 모델들.

그런데 전문 모델들 같지는 않은데요.

이들은 놀랍게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노숙자들입니다.

당당하게 런웨이를 활보하는 모습이 노숙자라는 사실이 전혀 믿기지 않는데요.

주최 측은 노숙자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패션쇼를 열었다고 합니다.

변신한 노숙자들 정말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