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장미빛 연인들’ 임예진이 이장우에 분노를 표했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장미(한선화 분)를 임신시킨 차돌(이장우 분)에게 분풀이를 하는 금자(임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미를 보기 위해 집안을 기웃거리던 차돌의 모습을 본 금자는 다짜고짜 때리며 욕을 한다. 당황한 차돌에게 금자는 “죽여 버릴 것”이라고 광분한다.
“왜 이러시냐”는 차돌에게 금자는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서 그러냐. 너 따라오라”고 그를 끌고 간다. 영문을 모르는 차돌은 “왜 이러시는지 이야기하시라”고 말하지만 금자는 단호했다.
↑ 사진=장미빛 연인들 캡처 |
이어 시내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들어가 한바탕 뒤엎은 금자는 차돌을 가리키며 “너 다시 우리 장미 만날 생각하지 말라. 한 번 더 만나면 그때는 너 죽고 나죽고 다 죽는 거다”고 경고한다.
금자는 시내에게도 “우리 장미 근처 얼씬도 못하게 하라. 그 때는 이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