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유준상이 입대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신병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뮤지컬 연습실에서 입영통지서를 받게 된 유준상은 심란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준상과 함께 뮤지컬을 하는 규현은 “27살인 저보다 어린 21살짜리가 선임으로 있는 곳”이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유준상은 어린 상급자에게 지시를 받는 시작했다. 어린 상급자 역할을 하게 된 오종혁은 엄격한 목소리로 “열중 쉬어, 정신 못 차리지” 등으로 지시를 내리며 유준상을 울컥하게 했다.
↑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
이후 유준상은 홍은희가 찍어주는 인터뷰 촬영에서 “‘미쳤어?’ 이렇게 얘기한 거 사과합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