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룸메이트2’에 출연 중인 카라 허영지가 ‘흥정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홍어 삼합을 준비하기 위해 마트에 들른 갓세븐(GOT7) 잭슨과 이국주, 카라 허영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돼지고기를 사기 위해 정육점 앞에 선 허영지는 주문을 하며 “네 근 같지 않은 네 근을 달라”며 애교를 부려 흥정을 시도했다.
↑ 사진=룸메이트 방송 캡처 |
이들의 모습을 본 정육점 주인은 “더 주는 것보다는 가격을 깎아주는 게 낫겠다”고 제안을 했다.
하지만 허영지는 “오늘 가지고 나온 카드가 써니 언니 카드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을 깎아줄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이에 정육점 주인은 인심 좋게 고기를 얹어줘 이국주, 잭슨
한편, ‘룸메이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