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민아 “조재윤과 러브라인…부담돼”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배우 조재윤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는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 출연한 민아가 조재윤에 대해 바뀐 인상을 애기했다.

↑ 사진=섹션tv 캡처

이날 민아는 조재윤과 러브라인이 되어 처음에 “TV에서 봤을 때 멋있고 중후하다고 생각해 설레었지만 느끼하게 다가오는 모습에 환상이 깨졌다”고 말해 출연진들에 웃음을 유발했다.

촬영장에서 조재윤은 촬영 도중에 계속해서 감독님에게 민아와의 러브라인을 어필했다고 전했다. 이어 민아에게 스릴, 혐오, 느끼 3종 세트로 “민아야”라고 부르며 다가와 굉장히 부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섹션TV’는 한 주간 연예가의 핫이슈만을 엄선해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45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