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에스, 11년 만의 컴백…감미로움으로 ‘여심 올킬’

[MBN스타 유지혜 기자] ‘인기가요’ 그룹 에스(S)가 11년 만에 컴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에스가 노래 ‘하고 싶은 거 다’를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스는 정장을 차려입고 무대에 올라 ‘하고 싶은 거 다’를 불렀다. 강타는 피아노 앞에 앉아 직접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 사진=인기가요 방송 캡처

에스는 강타, 신화 신혜성, 이지훈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으로 11년 만에 두 번째 음반 ‘어텀 브리즈’(Autumn Breeze)를 발매, 활동 중이다. 타이틀 곡 ‘하고 싶은 거 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느껴지는 일상의 쓸쓸한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에픽하이(EPIK HIGH), 비스트(BEAST), 송지은, 에스(S), 빅스(VIXX), 레이나, 비투비(BTOB), 보이프렌드(Boyfriend), 밍스, 방탄소년단, 딸기우유, 알맹, 남영주, 대국남아 등이 무대를 꾸몄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