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K-9 경호견, 오바마를 지켜낸 용맹한 개는 어떤 품종?…'대박'
↑ 백악관 K-9 경호견/사진=백악관 비밀경호국 트위터 |
'백악관 K-9 경호견'
미국 백악관에 침입한 괴한이 K-9 경호견들에게 제압 당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이날 오후 7시16분께 한 남성이 백악관 북쪽 담을 넘어 20m쯤 나아가다 비밀경호국 요원과 백악관 K-9 경호견에 의해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K-9팀 경호견들은 범인을 제압하는 데 크게 일조했으며, 이들은 당시 입은 부상으로 현재 수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비밀경호국 대변인 에드윈 도노반은 "개들이 범인을 붙잡았다"고 말했습니다.
경호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자 비밀경호국은 지난 23일 트위터를 통해 경호견 `허리케인`과 `조던`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비밀경호국은 이 경호견들을 "우리의 가족"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백악관 K-9 경호견의 품종은 각각 벨기에 말리노이즈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 K-9 경호견의 품종인 말리노이즈는 보통 몸무게는 20kg 가량이며, 사람보다
한편 백악관에서는 지난달 19일 흉기를 소지한 괴한이 미국 대통령 공식행사 공간까지 진입하는 사건이 발생해 비밀경호국 국장이 사임하는 사태가 벌어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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