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 KBS에서 방영된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에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인 ‘태양의 후예(가제)’가 내년 5월경 KBS 편성이 돼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알려진 바로는 국경없는 의사회를 소재로 펼쳐지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해외 신이 많아 일찌감치 캐스팅 작업 중이다. 워낙 믿고 보는 김은숙 작가이다 보니 방송가 안팎에서 많이 욕심내는 눈치라는
앞서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관계자는 “국경없는 의사회는 주 소재보다는 하나의 장치다. 극 중 많은 얘기들이 나온다”며 기대를 모았다.
한편 방송가는 벌써부터 내년 드라마 라인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MBC 150억원 대작 ‘킬미힐미’ KBS 2TV ‘블러드’ SBS ‘하이드 지킬, 나’ 등 다양한 대작이 준비돼 있어 팬들을 설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