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4 프로야구 준PO 4차전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NC에 완승을 거두고 PO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선발 류제국의 호투 속에서 이병규(7번)가 포문을 열어 승기를 잡은 후 박용택 등 LG 타선의 폭발로 11-3으로 대승을 거뒀다.
LG 정성훈이 승리 후 익살스런 표정으로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