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인천아시안게임에서 12년 만에 금메달을 선사한 남자 농구대표팀의 오세근(27)이 24일 전역한다.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으로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농구에 출전한 오세근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병역법에 따라 조기 전역 자격을 얻었다.
그동안 행정적인 전역 절차를 밟은 오세근은 24일 부대를 떠나 소속팀 안양 KGC인삼공사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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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2시즌에 프로에 데뷔한 오세근은 그 해 평균 15점 81.리바운드로 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며 신인상과 챔피언결정전 MVP도 모두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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