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신소율의 호탕한 성격을 공개했다.
유라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새 드라마 ‘도도하라’ 제작발표회에서 “도라희 역이 욕도 잘 하고 기 센 면이 많이 나오는데 신소율과 싱크로율 90%인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유라는 “서로 역에 대한 싱크로율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도라희 역과 정말 잘 맞아도 이상하다. 칭찬이 아닌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실제 신소율은 언니로서 잘 챙겨주고 다정한 면이 많다. 대게 먹는 장면에서도 껍질을 다 발라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유라(오른쪽)가 신소율의 호탕한 성격을 강조하고 있다./사진=MBN스타 이현지 기자 |
함께 자리한 신소율은 "유라가 극 중 홍하라처럼 푼수기가 많다“며 싱크로율을 91%로 꼽았다. 이어 ”작품상에서 유라에게 욕을 많이 하는데,
‘도도하라’는 세 남녀가 패션 쇼핑몰을 키워가는 달콤살벌 창업로맨스다. 걸스데이 유라, 신소율, 유민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