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홍은희가 팔색조 화보를 공개하며 덩달아 몸무게까지 밝혔다.
홍은희는 총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bnt 화보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또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MBC '진짜 사나이'에 대해 “멤버들과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는다”며 “환경이 남달라 멤버들끼리 더욱 똘똘 뭉치게 됐고 시간에 비해 훨씬 더 깊게 친해졌다. 매일 카톡창에 100개 이상의 소식이 올라온다”고 우정을 과시했다.
남편인 유준상에 대해서는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빠, 훌륭한 가장”이라며 “나이를 먹어도 동심을 잃지 않는 소년성이 풍부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짜 사나이’ 방송 내레이션은 직접 유준상을 추천했다”며 “나를 따라 남편도 군대를 가게 됐다. 둘 다 배우가 아니었으면 어려웠을 텐데 서로 공감하며 늘 주고 받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166cm, 49.65kg’의 몸매 비결을 묻자 “결혼 전에는 53kg이 나갔다”며 “가정일, 방송일로 타이트한 스케줄을 감당하다 보니 가만히 있을 시간이 없다. 또한 평소 가벼운 워킹을 즐겨 하고 일부러 많이 안 찌우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나이를 드니 맨 얼굴보다는 화장한 얼굴이 좋다”며 “보톡스, 필러 등 인위적인 시술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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