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1 임신, 육아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 속 아이들의 성장이 강원래, 염경환, 여현수 부부를 춤추게 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엄마의 탄생’에서는 강원래 김송 부부의 아들 선이가 남다른 발육 속도로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 염경환 서현정 부부의 아들 은률이가 독특한 패션센스로 재치를 발휘하는 모습, 여현수 정혜미 부부의 딸 지아의 첫 치과 방문기 등이 그려져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아들 선이의 DTP-소아마비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은 강원래 김송 부부는 병원에 있던 다른 아이들보다 빠른 속도로 크고 있는 선이를 자랑스러워하며 “우량아 대회가 있었으면 나가서 분유도 타고 그랬을 건데”라며 아들의 성장을 기뻐했다. 또 주사를 맞고도 울지 않는 선이를 은근히 대견스러워하는 모습은 부모의 자식사랑을 느끼게 하며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늘 재치 있는 재롱으로 아빠, 엄마를 웃게 하는 염경환 서현정 부부의 아들 은률이 역시 임산부 패션쇼를 앞두고 펼쳐진 가족 패션 점검에서 독특한 바바리 패션으로 빅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강아지를
이처럼 하루,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는 세 아이의 모습은 세 아빠, 엄마의 가슴을 뭉클하면서도 기쁨으로 모두를 춤추게 하고 있다.
한편, ‘엄마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