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가상 아내 홍진영을 위해 내조를 시작했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남궁민은 이달 초 서울 모처에서 홍진영의 신곡 ‘산다는 건’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했다.
‘산다는 건’ 뮤직비디오는 취업난과 불안한 미래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딸과 자신의 젊은 시절을 바쳐 일한 회사에서 퇴직하게 된 아버지의 하루를 되돌아보면서 서로에게 힘이 돼주고,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홍진영은 취업준비생 딸 역을 맡아 직접 연기에 도전했고, 남궁민은 홍진영의
홍진영은 내달 5일 데뷔 후 처음으로 미니앨범 '인생노트(Life Note)'를 발표하며, 오는 30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을 예정이다.
한편 ‘산다는 건’은 ‘사랑의 배터리’, ‘내 사랑’ 등을 작곡하며 홍진영과 호흡을 맞춰왔던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