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결혼 9년 만에 첫 아이 임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홍지민(42)이 결혼 9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
21일 홍지민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홍지민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내년 3월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홍지민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물론 주변 지인들의 축하전화가 쏟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홍지민은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지민은 최근 코미디 창작 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에 출연 중이다. 이와 함께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지방공연 스케줄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