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홍지민이 결혼 9년 만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홍지민은 21일 오후 MBN스타에 “임신한 지 18주째 접어들었다. 태명은 ‘도로시’로 ‘신의 선물’이란 뜻”이라고 밝혔다.
홍지민은 “임신 사실은 5주째 알았지만 초기에 안정을 취해야하기 때문에 알리기 조심스러웠다”며 “병원에서도 아이가 굉장히 건강하다고 하더라. 남편도 굉장히 기뻐하고 저 역시 모든 분께 감사할 뿐”이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제가 그동안 아이를 원한 걸 주변에서 알고 함께 기도해줬는데, 그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홍지민은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진 스케줄을 그대로 진행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운다. 그는 “뮤지컬 등이 남았는데 태교에 더욱 좋은 것 같다. 출산 전까지 일할 생각”이라며 함박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홍지민은 대학로를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