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교환’이 크랭크인 됐다.
‘교환’(제공 조인앤컨텐츠그룹/제작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감독 권형진)은 마동석, 조한선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교환’은 '‘로비츠를 위하여’ ‘트럭’ ‘웨딩드레스’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권형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권형진 감독은 외딴 섬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로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포문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군도:민란의 시대’ ‘이웃사람’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매 작품마다 넘치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마동석이 베일에 싸인 의문의 남자 박성철 역을 맡아 또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조한선이 아내와 함께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권준식 역을 맡아 연기 인생 최초로 스릴러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 동안 각각의 작품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며 강한 남성성을
‘교환’은 올 하반기까지 촬영을 마치고 오는 2015년 상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