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제3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에 전국 60여 개 대학의 128개 팀, 2,8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현재 학교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은 순천향대학교로 28.77%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위인 성균관대학교는 15.29%, 3위인 충북대학교는 10.44%의 수익률을 기록 중입니다.
단체리그 1위 팀의 수익률은 33.62%이고, 2위팀은 21.81%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참가자는 무려 110.47%의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학교리그 우승 동아리에게는 상금 400만 원이 주어지며 단체리그 우승팀과 개인리그 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 50만 원과 200만
이번 대회는 증권시장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24일까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대회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며, 수상자 발표는 다음 달 27일에 이뤄집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