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기대작 ‘내일도 칸타빌레’가 방영 3회 만에 위기에 봉착했다.
첫 방송 이후 하락세로 접어들며 동시간대 꼴찌로 밀려난 것. 지난 13일 방송된 첫 회는 8.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을 접한 시청자의 반응은 엇갈렸고 이는 곧 시청률로 이어졌다. 2회는 7.4%, 3회는 5.8%로 떨어지며 부진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내일을 괴롭히는 유진바라기 마수민(장세현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동시에 설내일과 최민희(민도희 분)의 엉뚱한 만남도 공개됐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 23회는 11.5%, SBS ‘비밀의 문’ 9회는 6.0%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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