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례 10건 중 8건은 화장으로 치러져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화장률은 77%로 20년 전인 1993년 19%였던 것
남성 화장률이 80%로 여성 73%보다 높았고 사망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화장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시·도 중에서는 부산의 화장률이 90%에 달해 1위를 차지했고 충남·제주 등은 아직 60% 정도에 머물렀습니다.
복지부는 "해마다 화장률이 3%씩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