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집회 혐의로 기소된 권영국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노동위원장의 첫 재판에 30여명의 동료 변호사들이 변호인으로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 심리로 오늘(20일) 열린 권 변호사의 첫 공판에 동료 변호사 38명이 변호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권 변호사는
변호인단은 "검찰의 기소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 부당한 공소 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