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가수 장수원 연기 도전으로 로봇 연기의 샛별이 됐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2014’는 ‘충격 과거, 스타들의 지우고 싶은 순간 특집’으로 꾸며졌고 장수원이 3위를 차지했다.
장수원은 데뷔 17년차, 지난해 첫 드라마 출연으로 흑역사를 썼다.
↑ 사진=명단공개2014 캡처 |
모든 연기에 똑같은 표정을 지었고 상대역 12세 연하 걸스데이 유라와의 강도 높은 키스신에서는 가장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누리꾼들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장수원은 발연기로 제 2의 전성기를 얻었다. 그의 연기는 개그 감각으로 인정받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섭외됐고 동료들에게 명품 발연기 강습까지 펼쳤다.
이어 장수원은 생애 최초 단독 CF 계약까지 성사됐고 광고사에서 내건 영상
한편, ‘명단공개 2014’는 연예계 톱스타들의 이야기들을 재미있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