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정일우 측이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촬영 도중 입은 부상에 대해 큰 이상이 없음을 밝혔다.
정일우의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오후 MBN스타에 “정일우가 지난 주말 ‘야경꾼일지’를 촬영하다가 왼쪽 눈 옆이 살짝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며 “응급처치를 무사히 마쳤으며, 현재 활동에 큰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사고에 대해 “활시위를 당기는 장면을 찍고 있는 도중이었다. 소품용 활시위가 끊어지면서 강하게 얼굴을 때린 것”이라며 “눈 옆이 찢어져서 걱정이 일기도 했지만, 다행히 아무 탈 없이 지나갔다. 화장으로도 가려지는 정도며, 현재 ‘야경꾼 일지’ 마지막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정일우가 출연중인 ‘야경꾼일지’는 오는 21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