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윤아, 이국주 개그에 ‘너무 웃다가 결국…’ 맙소사!

↑ 룸메이트 윤아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에서 룸메이트의 친구로 성북동 집을 찾은 가수 채연, god 데니안, 소녀시대 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룸메이트에 등장한 윤아에게 “다시 나가주세요"라고 말하며 어색함을 풀었고, 갓 세븐의 잭슨은 ”오 마이 갓“이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잭슨은 카라의 허영지에게 “이름이 태연이냐”고 물었고, 이에 허영지는 놀라며 귓속말로 “태연 선배님이 아니라 윤아 선배님이다”라고 말해줘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아는 스케줄을 마치고 뒤늦게 집으로 들어온 이국주의 개그에 웃다못해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이국주가 집안 곳곳을 보여주며 “이렇게 집 구경을 다 했는데, 집을 살거냐 말거냐”며 부동산업자로 변신했다.
이에 윤아는 계단에 주저앉아 눈물까지 흘리며 박장대소했다.
윤아의 웃음에 써니는 “이겨내야 돼. 여기서 이겨내지 못하면 다음 개그를 들을 수 없다”고 거들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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