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가 남편의 편지에 눈물을 쏟았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MBC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아 국민악녀로 등극한 이유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 된 녹화에서 이유리는 남편이 선물한 꽃다발과 편지를 받고 폭풍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리는 이날 남편이 아닌 시어머니와 먼저 만난 스토리, 남편과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가 하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 등을 과시했다고.
이에 보답하듯 이유리의 남편은 '힐링캠프' 녹화 현장에 있는 이유리에게 커다란 꽃다발과
남편의 편지를 받은 이유리는 폭풍눈물을 쏟아내며 고마움을 표했다. 과연 이유리를 울린 이유리 남편의 로맨틱한 편지 내용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 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남편과의 특별한 러브스토리 외에도 2014년 국민악녀가 되기까지 배우로서 걸어온 길, 한창 빠져있는 검술 실력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