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방송 출연 후 확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대세남으로 떠오른 MIB 멤버 강남을 만나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잘생겼다'라는 칭찬에 대해 "옛날에는 진짜 많이 들었다. 근데 요즘은 민낯으로 너무 많이 나와서 그런 얘기를 많이 못 들었다"고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어 "그래도 오늘은 완벽한 세팅을 하고 나와서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는 것 같다. 감사하다"며 "과거 기무라 타쿠야라고 불렸다"고 소심하게 자기 자랑까지 하는
그는 "지금 관심을 받은 지 한 달도 안 됐다. 일주일에 스케줄 딱 하나, 2시간이었다"며 "근데 지금은 스케줄이 매일매일있다"고 말함과 동시에 자막으로 '해냈구나'라는 문구가 함께 더 폭소를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기를 얻은 강남은 현재 고정 프로그램만 4개, 매일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