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최근 공습을 통해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 요원 수백명을 사살했다고 밝힌 가운데 1500명에 달하는 성노예 여성 및 소년·소녀들의 행방이 화제다.
미 중부사령부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전선이 이틀간 코바니 인근데 18차례의 공습을 단행해 IS의 주요 기지와 시설물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국제연합전선은 공습 직전에도 이틀간 21차례 공습을 가한 점을 감안하면 시리아 국경지대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코바니 마을을 사수하기 위해 전투기와 폭격기를 동원해 나흘 동안 총 39차례에 걸쳐 집중 폭격을 가한 셈이다.
한편 IS에 합류했다 집에 돌아오고 싶다는 심경을 고백했던 오스트리아 10대 2명을 포함해 성노예 등으로 전락한 1500명의 소녀들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충격이다"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무사히 잘 있길"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미국 입장에선 이게 최선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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